연세사랑병원, 20주년 기념 '새로운 도약'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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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5-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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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연세사랑병원의 20주년 워크숍 [사진=연세사랑병원]

연세사랑병원이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병원의 발전과 이전, 향후 계획 등이 거론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의료진 및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체육대회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20주년 행사에서는 병원의 역사 및 이전 안내, 저녁 식사,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졌다.

고용곤 병원장은 축사에서 "연세사랑병원이 20년 동안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던 데에는 믿고 병원을 방문해준 환자들의 사랑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의료진 및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의료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연세사랑병원]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2003년 경기도 부천 역곡동에서 최초 개원해 2008년 강남 방배동으로 병원을 확장 이전하며 190여 병상을 갖춘 강남구 유일의 관절 전문병원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3회 연속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 및 3주기 의료기관을 획득한 바 있으며, 30여명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내과 전문의가 분야별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현 위치와 가까운 곳에 확장 이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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