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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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5-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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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초예산 대비 946억원 증가한 총 6087억원

동해시의회에서 5월 15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가 5월 15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성준)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해시 의회에 따르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946억원이 증가한 총 6087억원으로 일반회계 5579억원, 특별회계 508억원으로 시민소득과 직결되는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기금운용계획’은 당초예산 대비 306억원이 증액된 362억원 규모로 편성해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에 따른 고향사랑기금 설치 등을 반영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과, 미래전략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등 7개 부서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김향정 의원은, “시가 추진하는 대부분의 사업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용역비 예산을 절감하여 사업 효율성을 증대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리타게팅 마게팅’을 적용한 효과적인 시정운영 홍보를 제안했다.
 
민귀희 의원은 ”농산물가공상품 자판기 구입 시, 관내의 다양한 특산품을 보다 많이 활용하여 동해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국비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향후 이와 관련된 시의 선제적인 대응을 고려해볼 것을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꿈빛마루도서관 개관 준비 시, 기존 서적 구매 방식을 적용·유지하여 관내 서점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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