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청소년문화의집, 가정의 달 기념 '마음을 전달해孝'

카네이션 코사지 제작,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

평택시국제교류재단, ESG 경영 및 청렴 실천 선언식 개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마음을 전해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치조직 ‘정나눔’ 소속 단원들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비누 꽃을 이용한 카네이션 코사지를 직접 제작했으며 이는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나눔하고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130개)와 평택북부노인복지관(50개)에 전달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정나눔’ 소속 단원은 “봉사동아리로써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청소년지도사는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보며 소속 동아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3일(토) 문화의집 청소년축제 ‘서정이랑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인스타그램, 밴드, 네이버 블로그,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ESG 경영 및 청렴 실천 선언식 개최

[사진=평택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ESG 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및 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사무처장을 포함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해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부패 예방 및 비리 행동 근절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ESG 경영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 △친환경 경영 추진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담고 있으며 청렴 실천 선언문에는 △부당이익 금지 △지위 남용 금지 △인사청탁 및 금품수수 등 비리 행동 근절 △직원 간 상호 존중 △공정한 직무 수행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평택시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는 국제교류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올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제교류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경영, 인권 존중 문화 정착, 열린 소통 지향 등을 포함해 8개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21개의 실행과제를 선정해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부패 예방 활동, 신고 채널 운영, 맞춤형 윤리교육 등을 통해 기관 운영 투명성 제고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재단 신뢰도를 훼손하는 행위에 적극 대응하는 등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