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전남지사 '군공항 이전 모든 절차' 함께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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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3-05-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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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10일 광주에 만났다.[사진=연합뉴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만나 군공항 이전문제를 논의하고 앞으로 모든 절차를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양측 기획조정실장과 교통국장이 함께한 가운데 2시간 동안 비공개 회의를 열고 3가지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첫째,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현장 의견을 듣고 이전 대상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정해 함께 발표하기로 했다.
 
또 군 공항 소음 문제와 이주대책, 지역 발전대책도 함께 협의하고 이전 예상 지역에서 설명회와 공청회를 함께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끝으로 논란거리 중 하나인 ‘민간공항 이전문제’는 별도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두 단체장의 이같은 합의는 앞으로 군공항 이전 문제를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고 신중하게 풀어가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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