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 장쉐프의 중화요리 어버이날 맞이 짜장면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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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김규남 기자
입력 2023-05-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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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대접해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

어버이 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짜장면을 대접하는 선행을 행산 북삼읍의 '장쉐프 중화요리' 전경. [사진=칠곡군] 

어버이 날을 맞이해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의 한 음식점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음식을 대접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

미담의 주인공은  칠곡군 북삼읍에 소재한 장쉐프의 중화요리(대표 장규수)로 지난 3일 어버이날등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8일 칠곡군이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북삼읍 어르신 등 150여 명이 방문해 따뜻한 짜장면과 함께 흐뭇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규수 장쉐프의 중화요리 대표는 “항상 가슴에 품고 생각만 했던 일을 드디어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오셔서 정성껏 만든 짜장면도 드시고 기운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드시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짜장면 나눔을 통해 소소한 행복의 자리를 마련 해주신 장규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규수 대표는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매년 북삼읍 어르신 200여명의 짜장면을 대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계속 선행을 이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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