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지역 취약계층 대학생 취업을 위한 정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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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3-05-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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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렌하이트 나운점과 (예비)사회적기업 청기와 군산지역 거주 취약계층 대학생 정장 지원

취약대학생 정장지원사업 업무협약식 장면[사진=군산시]


군산지역 취약계층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장을 지원하기 위해 두 업체가 손을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청년기업인 청기와(대표 함정훈)와 파렌하이트 나운점(대표 김우람)이 군산지역 내 대학생 중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정장을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인당 1회 지원한다.
 
청기와와 파렌하이트 나운점은 이번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군산지역 취약계층 대학생들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지원대상 대학생은 취약계층으로 확인되는 서류와 군산지역 대학재학 중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지원되는 정장은 정해진 디자인이 아닌 파렌하이트 나운점에서 청년이 직접 선택한 정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

파렌하이트 나운점 김우람대표는 청년사업가로 군산대학교 학생회와 연계해 군산대학교 학우에게 4년동안 정장을 학생들에게 부담가지 않는 가격으로 제공해오고 있었다.
 
예비사회적기업 청기와 함정훈 대표는 청년활동가로서 전라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년의 복지와 정책활동을 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장지원은 정부의 사업비로 진행 되는게 아니며 청년사업가와 청년활동가가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점에서 청년들의 사회참여에 큰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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