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글로벌 배터리 톱10 中 신왕다에 분리막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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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23-05-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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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SKIET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9위 기업 신왕다와 배터리 분리막 공급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KIET가 중국 창저우공장에서 생산한 분리막 제품을 신왕다에 공급하는 게 골자다.

SKIET가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을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에 대량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IET는 중국에서 정보기술(IT), 전자제품용 분리막을 신왕다그룹에 공급하고 있었는데 그 영역을 전기차 배터리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신왕다의 전기차용 배터리 주요 고객사는 지리자동차, 동펑자동차, 상하이자동차, 볼보자동차, 폭스바겐 등이 있다.

양사는 이날 MOU를 기반으로 기술력과 품질,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리막 공급 확대와 관련해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상호 전략적이고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협력 관계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서정흔 SKIET 마케팅실장은 "글로벌 유수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신왕다와 협력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양사 성장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중국은 물론 신왕다가 진출을 준비하는 유럽지역에 분리막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서정흔 마케팅실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신왕다 EV배터리유한공사 왕밍왕 동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중국 심천 신왕다그룹 본사에서 분리막 공급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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