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노린 빈집털이 주의보... SK쉴더스 '4대 홈 보안 수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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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04-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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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입문 비밀번호 변경, 정기배송 일시중지, SNS 사생활노출 금지 등

  • 관할 경찰서 통한 탄력순찰제 요청... 캡스홈 등 전문 솔루션으로 보안 강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SK쉴더스는 빈집 관련 사건사고 대비를 위한 'ADT캡스 4대 홈 보안 수칙'을 28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적항공사 국제선 여객 수는 약 988만명으로, 작년 1분기 대비 16배 늘었다. 오는 5월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등이 주말과 이어져,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해외여행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 빈집 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 때문에 사전에 보안에 대한 꼼꼼한 체크가 필수적이다. 이에 SK쉴더스는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 참고해야 할 보안 수칙을 공개했다.

우선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 출입문 도어록 비밀번호를 변경할 것을 권장한다. 자주 누르는 비밀번호의 경우 버튼이 닳아 있거나 지문이 묻어, 비밀번호가 노출될 우려가 있다. 또한, 우유 투입구나 창문 등 외부에서 침입 가능한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좋다.

집 앞에 우편물이나 택배 등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장기간 부재중이라는 사실을 외부인이 눈치채면 범죄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생필품이나 신선식품 등 정기배송은 외출 기간 동안 일시 중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불가피할 경우 경비실이나 무인 택배함을 활용해 대리 수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메신저나 소셜 미디어에는 사생활 노출을 삼가야 한다. 최근 빈집털이 수법이 진화하면서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된 항공권 티켓 사진, 현재 위치 등의 정보를 활용해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특히, 여행 디데이를 암시하는 위젯이나 게시물은 범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안 관련 제도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청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경찰이 이를 참고해 순찰을 강화하는 '탄력순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원한다면 '캡스홈' 등 홈 보안 솔루션도 유용하다. 현관 앞 CCTV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현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비상상황 발생 시 최단 거리에 있는 출동대원이 현장으로 와 각종 위협을 막을 수 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장기간 외출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면서 빈집을 노리는 주거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에 있을 경우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만큼, 외출 전 보안 수칙을 참고해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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