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 장관, JSA 경비대대 격려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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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3-04-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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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동맹의 새로운 70년을 만들어달라" 당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5일 한미동맹의 최전선 JSA 경비대대를 방문해 JSA 한측 대대장 이현행 중령(왼쪽) 및 JSA 미측 대대장 크리스토퍼 메카도 중령(오른쪽)과 소통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5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를 방문해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JSA 대대를 방문한 이 장관은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인 앤드루 해리슨 중장으로부터 작전 대비태세 등을 보고 받고, JSA 대대 미측 주임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장관은 “최전방에서 한반도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서 대단히 반갑다”며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한·미 장병들과 식사하면서 “한미동맹은 선배 전우들이 6·25전쟁 때 흘린 피와 땀에서 태동했으며, JSA를 거쳐 간 여러분의 선배 전우들이 이를 계승해 왔다”며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바로 한미동맹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끈끈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의 새로운 70년을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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