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브랜드 캠페인,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서 연이어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선훈 기자
입력 2023-04-25 15: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등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엔씨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에서 캠페인 및 광고, 웹사이트, 타이포그라피 및 사이니지 등 3개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년 연속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캠페인 및 광고 부문에 이름을 올린 TL 플레이 노블(TL PLAY NOVEL)은 출시를 앞둔 PC·콘솔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의 세계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소설이다. TL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두 소녀 '로엔'과 '칼란시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비주얼과 인터랙티브 요소를 활용해 "깊이 있는 세계관을 매력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물입도 높은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았다.

엔씨의 공식 블로그이자 브랜드 미디어인 '엔씨 플레이(NC PLAY)'는 웹사이트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 인터랙티브, 숏폼, 스토리형 등 최신 디지털 미디어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엔씨의 기업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하는 새로운 형식의 브랜드 미디어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

'엔씨 타입 플레이(NC TYPE PLAY)' 브랜드 캠페인은 게임 속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 언어로 표현한 프로젝트로, 타이포그라피 및 사이니지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 키보드를 누르면 알파벳 대신 게임 캐릭터 움직임을 모티브로 제작한 150여개의 문자가 입력된다.

또 다른 브랜드 캠페인 '엔씨 플레이 프로젝트(NC PLAY Project)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예술 장르와 융합해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캠페인이다. 앞서 지난해에도 또 다른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외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디지털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신작 TL을 소개한 'TL 브랜드 데이(TL BRAND DAY)', 신임 팀장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굿즈 '엔씨 리더스 키트(NC Leader’s Kit)'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의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박명진 엔씨 PBO(수석브랜드책임자)는 "엔씨만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접점에서 대중들과 소통해 온 도전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엔씨소프트만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특색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