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해양오염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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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4-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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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사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공유, 현안사항 논의 및 소통의 장 마련

동해해경청 장인식 청장이 워크숍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해양오염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동해해경청 및 소속 4개 해양경찰서의 해양오염방제요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2023년도 해양오염방제 업무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관련 법제와 판례에 관한 외부전문가 특강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의 방제업무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이달 초 포항 영일만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한 유공자 2명에 대해 동해해경청장이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25일에는 한국가스공사 삼척LNG기지본부를 찾아 현장 하역설비 및 작업과정, 액화천연가스 사고방지에 대해 체험했다.
 
표광모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국민참여형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 방제장비 확보 등 주요 현안사항 등을 적극 추진해 동해해역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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