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중국 '2023년 의료미용 규범화 촉진' 출범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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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입력 2023-04-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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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성형미용협회 징쇈 부회장(좌측 셋째)과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 지승욱 법인장(좌측 다섯째)이 인민망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휴젤]

휴젤이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국영언론매체 ‘인민망’(人民网)이 진행한 ‘2023년 의료미용 규범화 촉진’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1일 현지 정부기관 및 주요 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휴젤은 중국 시장에 진출한 보툴리눔 톡신 제조·생산 기업 자격으로 동참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보툴리눔 톡신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유통 과정에 대한 추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통지했다. 이에 휴젤도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에 대한 현지 유통 전 과정 추적 및 관리 감독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휴젤은 정품 사용 독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 산하 메이옌콩지엔 및 중국성형미용협회와 베이징, 상하이(上海), 항저우(杭州) 등 주요 20여개 도시 내 5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품 판별 바코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휴젤 관계자는 “현지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를 통해 중국 정부의 ‘3정규(의료성형기관의 규범화, 의료진의 전문화, 제품의 합법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며 “기업과 브랜드의 가치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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