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13개 분야 기술 경력직 공개채용…독립출범 이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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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3-04-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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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서류 접수 가능

티빙은 2020년 10월 독립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기술자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티빙]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티빙은 13개 분야 기술·개발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로, 이는 티빙이 지난 2020년 10월 독립 출범한 이후 최대 인원이다.

모집 분야는 △미디어 엔지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애플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iOS)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AOS) △프론트엔드(웹) △프론트엔드(TV) △백엔드(회원·빌링) △백엔드(API)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엔지니어 △검색 엔지니어 등 총 13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코딩 테스트, 1차 실무 면접, 2차 최고기술책임자(CTO) 면접 등 순서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오는 30일까지 CJ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티빙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자체 유튜브 채널에서 첫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 자리에는 조성철 CTO와 각 채용 분야 현직 개발자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원자와 질의응답(Q&A) 등 소통할 예정이다.

조성철 티빙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변화를 거듭하는 미디어 시장에 대응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OTT로 인재들을 발굴·육성하고자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 티빙과 함께 이용자 시각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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