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18일 '장애공감 토크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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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3-04-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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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통합교육 길동무와 함께하는 장애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교 내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어울림 통합교육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통합교육 주체인 장애·비장애 학생과 학부모, 장애비·장애 교사, 학교장 등이 참석해 현장 경험을 소개한다.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교육 길동무 실천 다짐'도 진행한다. 지체장애인 댄서 김보균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정명수 공연도 펼쳐진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통합교육 주체들이 모여 통합교육 경험을 나누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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