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 희망의 축제 됐길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4-10 14: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안양충훈벚꽃축제 성황리 마쳐...시민 공연 등 문화행사 즐겨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9일 안양충훈벚꽃축제와 관련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잘 견뎌주신 시민들에게 희망의 축제가 됐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벚꽃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8~9일 양일간 충훈2교 하부 안양천 산책로와 석수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시민 3만여명이 방문해 벚꽃가요제, 벚꽃콘서트, 태권도시범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겼다"고 귀띔했다.

 

[사진=안양시]

8일 오후 2시부터 중앙무대에서 진행된 벚꽃가요제에는 안양시민 28팀이 경연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9일 열린 벚꽃콘서트에는 가수 박세욱, 장승미와 소프라노 문경민, 헤바밸리댄스팀이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차 없는 거리의 컬러링북,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17개 팀의 깜짝 버스킹 무대도 축제의 매력을 한껏 더했다.

 

[사진=안양시]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