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스터스]
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제87회 마스터스 상금 규모를 발표했다. 총상금은 1800만 달러다. 지난해(1500만 달러)보다 300만 달러(약 39억5000만원) 늘었다.
우승 상금은 324만 달러(약 42억7000만원)로 책정됐다. 지난해(270만 달러)보다 50만 달러(약 6억5000만원) 이상 증액됐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 규모는 2500만 달러(약 329억7000만원)였다.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에서는 가장 높은 상금이다. US 오픈이 1750만 달러(약 230억8000만원), PGA 챔피언십이 1500만 달러(약 197억8000만원), 디 오픈 챔피언십이 1400만 달러(약 184억6000만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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