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공동주택 노후, 휴게시설 개선사업 지속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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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4-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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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주택 승강기등 노후 시설물 개·보수로 주거환경 개선

  • '김태유 교수·구범준 PD·이국종 박사 초청' 적극행정 교육 실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2023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단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8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시설물 개·보수 및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화성시는 공약사항인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사업을 위한 보조금을 당초1억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2023년도 16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신청한 19개 단지 중 10개단지가 선정됐으며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사업은 신청한 6개 단지 모두가 선정됐다.
 
또한, 추경 확보 및 포기 단지 발생 시 배정할 수 있는 9개의 예비 단지를 선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환경개선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을 공약사업에 반영하였다”며 “공동주택 노후 시설 개선사업, 공동주택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유 교수·구범준 PD·이국종 박사 초청, 나를 바꾸는 시간  적극 행정 교육 실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7일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YBM 연수원에서 ‘나를 바꾸는 시간, 희망화성 적극행정 공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1강은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대한민국, 다음 세상의 패권을 지휘하라!’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정부혁신과 사회혁신 정책을 제안했으며, 2강에서는 구범준 PD가 ‘내 업을 키우는 네 가지 질문’을 통해 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꿈을 이뤄내는 이야기를 소개했다.
 
3강에서는 이국종 의학박사가 ‘골든아워 그리고 적극행정의 힘’을 주제로 의료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통해 적극적인 행동변화의 중요성을 다뤘다.
 
임종철 부시장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는 자세로 적극행정에 임한다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조직의 변화는 구성원들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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