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1차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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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3-04-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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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취업 촉진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방안 심의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1차 운영위원회 개최 모습[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4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여성 취업 촉진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영천시가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새일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자문 및 심의 기구로서 인력개발 및 취업지원 업무에 관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9인의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위원들은 2022년 새일센터 사업실적 및 2023년 사업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운영위원들은 2022년 코로나 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아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구직 1238건, 구인 1021명, 취업 499건의 성과를 내어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낸 것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운영위원들은 올해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산업별, 직종별 인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인 수요가 높은 직업훈련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미래 직업전망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훈련과정 개발에도 역점을 두어 양질의 일자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토론과 심사를 진행했다.

이애경 영천여성새로일하기 센터장은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기업체와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구인·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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