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126억원 투입 하천 재해예방 등 정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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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4-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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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안정비, 교량가설 등 2025년까지 하천정비사업 완료 예정

삼척시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23년 하천 재해예방과 정비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4일 삼척시에 따르면 올해 하천정비는 오십천, 교곡천, 마읍천 등 지방하천 19개소, 조비천, 심방천 등 소하천 16개소에 12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호안정비, 교량가설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1억원을 투입해 하천 저지대 건물 62가구 보상을 포함한 하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며, 교곡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총사업비 227억원(하천정비 2.8㎞, 교량 6개소), 마읍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총사업비 180억원(하천정비 22㎞, 교량 2개소)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하천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근덕면 마읍천 하류구간(덕산리~재동유원지) 2.6㎞에 대해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수변둘레길, 갈대탐방로, 가족피크닉장, 발물놀이터, 간이나루터 등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수변공원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심재록 건설과장은 “하천재해예방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과 조화된 친환경적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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