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자살 없는 생명의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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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3-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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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예방 핫라인'을 비롯 고위험군 종합지원방안 논의

  •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합동 안전점검 벌여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31일 동탄출장소에서 ‘자살고위험군 2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자살예방 상담 핫라인’을 도입한 시가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사례 중 복합 문제를 가진 사례자를 주제로 유관기관과 종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나선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서부보건소, 동탄8동,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화성시가족센터,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등 5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화성시]

이들은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사례자의 상황에 맞춰 심리적 지지와 더불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자원 및 재정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1호 결재로 자살예방핫라인을 개설할 만큼 자살 없는 생명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금일 발생한 기안동 사건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향후 자살예방핫라인 홍보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또는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가 있을 경우 화성시 자살예방 핫라인,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상담전화으로 전화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합동 안전점검 벌여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된 점검은 안전정책과, 교통지도과, 위생정책과 등 총 10개과가 분야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동양초, 대양초, 동탄중앙초 등 초등학교 30개교 주변 보호구역과 키즈카페 총 34개소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등 5개 분야가 집중 점검됐다.

세부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음란·퇴폐 불건전 광고 행위 단속 △식중독 예방 점검 및 어린이 기호 식품 위생관리 △불법 광고물 단속 등이다.

또한 점검반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학교 주변 위해 요인이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발견 시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스마트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부터는 키즈카페와 어린이 놀이시설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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