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올라탄 OTT 왓챠…31일 서울모빌리티쇼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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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3-03-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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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뉴코나 전기차 등 신차서 서비스 제공

[사진=왓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왓챠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올 상반기부터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원하는 신차에 자사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미 구입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일부 차량도 무선(OTA) 업데이트를 통해 왓챠를 이용할 수 있다. 왓챠가 탑재된 신차들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왓챠는 기기 추가 없이도 OTT 서비스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자동차를 선보이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해왔다.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자동차 시장은 물론 콘텐츠가 시청자들과 만나는 접점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왓챠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자동차에 왓챠 서비스를 탑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콘텐츠를 다양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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