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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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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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가 27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의 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산검사는 내달 6~2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조지영 시의원을 비롯, 박성종(공인회계사), 정성문(세무사), 신형일(세무사), 전경호(세무사) 총 5명이다.

내실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검사기간 동안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예산집행과 재정운영에 있어서의 효율·합리성, 사업별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목적에 적합한 집행, 예산 집행 시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중점 살피고, 전년도 결산검사시 지적사항이 제대로 시정·개선됐는 지 여부도 검사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민을 대신해 안양시의 연간예산과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6월 초 결산검사보고회를 통해 의원,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물은 6월 1차 정례회 결산심사 승인 시 의원들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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