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하는 미래상주 위한 '2023년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임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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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3-03-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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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방향에 긴밀히 대응

  • 비교우위 특화산업 분야 선별 유치 집중해야

[사진=상주시 ]

경북 상주시는 ‘2023년 상주시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임시회의’를 지난 24일 시청에서 전체 정책자문위원과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시장과 김세종 상주시정책자문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특강과 2023년 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한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특강은 송우경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방향과 상주시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로 열띤 강연했다.
 
“강연 내용은 현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방향에 긴밀히 대응하고 상주시가 타 지역과 비교우위의 특화산업과 분야에 연계된 이전 공공기관의 선별 유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해 9월 23일 위촉식을 가진 이후 그동안 정기회의, 운영위원회 회의, 지역 주요시설 견학 등을 실시해 오면서 시정의 자문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운영위원회 회의결과를 토대로 정책과제 발굴, 시정 자문 등 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세종 위원장은 “지금 상주시는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며, 지방소멸의 위기극복을 위해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정 자문에 보다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재 어려움에 처한 지방을 살리는데 극약처방 중 하나가 공공기관 이전으로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인구소멸 위기지역도 반드시 포함 돼야 하기에 이에 따른 다양한 유치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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