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단협 결렬…노조 쟁의조정 신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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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은 기자
입력 2023-03-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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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임금인상률, 근로시간 면제 한도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임금협상이 결렬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금·단체협약 10차 교섭이 결렬됐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 교섭단체인 열린노동조합(열린노조)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지난 2021년 임금협상 결렬로 창사 이래 처음 파업을 한 바 있다.

당시 노사의 임금협상 갈등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론을 내려 노조가 합법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 전경. [사진=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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