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혁신 문화 Boom-up 자체 혁신TF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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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3-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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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체 혁신 동력 창출로 경영개선 기여 노력

한국철도 강원본부 자체 혁신TF팀이 혁신사례 발굴을 위한 회의 중에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가 22일 자체 혁신추진 TF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강원본부 혁신 TF는 체계적인 혁신사례 관리로 본부 자체 혁신동력을 확보하고, 직원의 혁신역량을 개발하는 등 혁신 문화 확산을 통한 경영개선 기여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TF는 경영인사처장을 단장으로 하여 각 분야 계획·기술팀장, 과제 실무자 및 강원본부 소통의 아이콘으로 활동 중인 주니어보드로 구성되었다.
 
강원본부는 이를 통해 각 분야별 혁신사례를 체계적으로 발굴·확대하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그에 맞는 추진력을 함께 확보하여 혁신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신화섭 강원본부장은 “사소한 생각의 전환과 작은 변화가 혁신으로 이어지는 큰 물결이 될 수 있다“며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가 22일 평창터널 입구에서 안전작업 시연회 중이다. [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이와 더불어,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같은날 평창터널 입구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작업 시연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연회는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터널 입구 지장수목 제거 작업에 대한 위험요소 발굴과 안전한 작업방법 도출을 위해 시행했으며, △작업자 안전교육 시행 △안전보호구 착용상태 점검 △안전장비·시설의 점검 △수목전도 시 대피장소 사전 선정 △전도방지 로프 설치 △작업자 추락방지 안전로프 설치 △지장수목 제거 작업 △지장수목 정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터널 입구 지장수목 제거 작업은 베임, 찔림, 떨어짐 등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관습적으로 불안전요인을 인식하지 못한 채 행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안전교육과 안전한 작업절차 준수가 필수적인 작업이다.
 
신화섭 강원본부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작업 시연회 등 지속적인 안전작업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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