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프리미엄 노트북 XPS 신제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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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3-03-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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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오늘,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 라인업인 'XPS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를 탑재한 'XPS 15·17·13 플러스' 신모델 3종을 공개했다.

15.6인치형 노트북인 'XPS 15'는 인텔 13세대 프로세서 코어(최대 i9-13900H)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최대 RTX 4070) GPU를 탑재했다. 최대 64GB의 DDR5 4800 MHz 메모리와 4TB SSD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17인치형 노트북인 'XPS 17'도 인텔 13세대 프로세서 코어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최대 RTX 4080) 그래픽스 기반에 최대 64GB의 DDR5 4800 MHz 메모리와 4TB SSD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효과적인 시스템 냉각 방식으로 특허를 받은 델의 독창적인 듀얼 팬(Dual Opposite Outlet fans)을 장착해 장시간 사용에도 성능 저하 없이 최적의 표면 온도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이번 XPS 15와 XPS 17는 엔비디아 스튜디오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사진, 그래픽 디자인, 음악 프로듀싱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용자들에 최적화됐다. 엔비디아의 강력한 RTX 기술과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스튜디오(Studio) 플랫폼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외관 면에서는 XPS 고유의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CNC 가공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 코닝 고릴라 글라스 6(Corning® Gorilla® Glass 6) 소재를 적용해 슬림하면서도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XPS 13 플러스' 또한 신모델을 공개했다. 지난해 초에 출시된 13.4인치형 노트북 'XPS 13 플러스'는 올해 인텔 13세대 프로세서 코어 i5 또는 i7을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강력한 성능을 갖춘 신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해당 제품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스에 최대 32GB의 LPDDR5 6,000 MHz 메모리와 2TB SSD 스토리지를 장착했으며, 2개의 썬더볼트 4(USB 타입-C) 포트를 탑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XPS 신모델 3종은 다음달 11일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XPS는 델 컨슈머 노트북 중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강력한 성능과 미니멀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 감성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올해 선보이는 XPS 신제품들은 사용자들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한 차원 높이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XPS 15 [사진=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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