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니팡, '제1회 쎄니팡 국제 물 포럼' 개최... 9개국 32명 수도 전문 대표단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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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국 기자
입력 2023-03-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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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인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 집중 논의

  • 세계적 특허 기술 질소세척기술 호평...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

세계인의 건강을 위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한 국제적인 논의가 본격 시작됐다.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쎄니팡이 2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회 쎄니팡 국제 물 포럼’을 열고 전 세계인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를 했다.
 

‘제1회 쎄니팡 국제 물 포럼’에서 각국 대표들이 질의 응답을 받고 있다 [사진=윤중국 기자]

쎄니팡 김병준 대표는 이날 포럼 개회사를 통해 “먼저 한국을 방문한 각국 대표단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쎄니팡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런 뜻깊은 국제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이제는 세계적으로 수도관 세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관망 유지관리의 필수 조건이 된다”며 “세계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쎄니팡과 해외 각국의 사업파트너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쎄니팡 김병준 대표가 ‘제1회 쎄니팡 국제 물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쎄니팡]

‘2023년 세계 중심의 상수도관 관망 관 정착’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인도네시아 아리프프 위스누 카히요노 상수도협회 사무총장. 카자흐스탄 예르잔 바디세프, 몽골 울라바토르 티흐후 척트 사이항 수도국 최고국장, 필리핀 제르윈 옥레토 상수도 민간 위탁 기업 최고 책임자 등 9개국 32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인도네시아 아리프 위스누 카히요노는 “양질의 안전한 식수에 대한 접근을 늘리는 것은 여전히 최적화돼야 하다”면서 “식수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데에는 취약한 거버넌스와 제동에서부터 지방정부의 제한된 헌신과 역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혁신이 고려돼야 한다“면서 ”파이프 청소 방식의 세척방안을 도입해 예산을 절감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중국 산동성 태산시 취진 정협위원이 동영상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쎄니팡]

이어 각국 대표단 대표들의 주제와 관련된 고언과 현실적인 방안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도중에 쎄니팡 측은 세계적 특허 기술인 질소세척기술 발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4박 5일 일정으로 ‘제1회 쎄니팡 국제 물 포럼’에 참여하고자 한국을 방문한 해외 상수도 공기관 관계자 32명은 포럼 일정에 앞서 오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고양시 관내 고양정수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들었다.

23일에는 국회를 방문하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청 앞에서 고양시 시범세척 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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