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푸드플랜 종합계획 '치밀하게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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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3-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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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계획 수립 공표에 따른 먹거리위원회 첫 정기총회 개최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22일 김종필 부군수, 김명갑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 먹거리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먹거리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먹거리위원회(위원장 김종필 진안부군수)에서는 올해 초 진안군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이후 첫 번째 정기회의회로서, 민간 위촉직 위원 중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 구성 및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진안군 먹거리정책의 종합적인 흐름과 향후 5년간의 세부일정이 담긴 진안군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먹거리 정책사업 추진 계획 보고에 따라 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푸드플랜 종합 계획은 핵심 비전인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농업, 농-도 순환도시 진안 실현’ 아래  4개 핵심전략인 △군민 누구나 건강·안전한 먹거리 보장 △지속가능한 생산·공급기반 구축 △통합적 운영관리 체계기반 구축 △지역협력 거버넌스활성화 등과 함께, 16개 실행 과제 추진을 통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진안군은 지난해 12월 ‘진안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공포하고, 연초 진안군 먹거리 비전 선포식과 함께 먹거리계획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민관거버넌스인 먹거리위원회 위촉식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위원들은 오는 2025년 1월까지 2년간 먹거리정책의 발굴, 제안, 협의, 조정 등 먹거리 관련 각종 정책과 예산편성 등의 의결권을 행사하며, 각 분과별 활동을 통해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진안마이걸스, FC 트롯퀸즈와 축구 친선교류경기 열어

[사진=진안군]

진안군체육회(회장 정봉운)는 이달 25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진안군 여성축구단인 진안 마이걸스 창단식과 함께 FC트롯퀸즈와의 친선교류경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진안 여자축구팀인 진안마이걸스는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창단식을 시작으로 FC 트롯퀸즈와 자매결연식 및 친선교류경기를 진행한 후 팬사인회 및 가수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창단한 FC트롯퀸즈는 트로트 가수로 꾸려진 여자 축구팀으로, 1998년 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상윤 해설위원이 감독을 맡아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전국 각지 여자축구팀들과 도장깨기를 이어가고 있다. 

멤버는 주장 서지오를 필두로 박주희, 장혜리, 마이진, 소유미, 강민선, 요요미, 강민정, 김명선 등 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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