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 올해 울릉도 가는 여객선 3월 24일 첫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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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3-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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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울릉도 여행은 강원도에서 시작하세요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올해 울릉도로 가는 여객선의 첫 운항이 오는 24일 강릉항과 묵호항에서 동시 시작된다.
 
21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023년 강원지역에서 울릉도로 가는 여객선은 강릉항에서 씨스타5호 07:30 / 묵호항에서 씨스타1호 08:10에 첫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곳 강원지역 여객선터미널은 수도권 등에서의 접근성이 좋으며, 울릉도까지의 선박 운항시간도 3시간 이내로 울릉도 방문객들에게는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작년 상반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22년 여객선 이용자는 전년 대비 9.3% 증가하였으며, 금년에는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됨에 따라 여객선 이용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년부터 강원지역의 연안여객선 탑승 시 ‘모바일 승선권 제도’를 시행한다. 여객선 이용객들이 모바일로 승선권을 예매하면 현장 발권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승선할 수 있다. 모바일 승선권을 예매해서 발급받으려면 ‘가보고 싶은 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된다.
 
김동수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승객들은 선박에 탑승할 때 선사 직원의 신분증 확인에 반드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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