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쓰레기 문제 해소 위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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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3-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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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안사항과 쓰레기 문제 해소 위해 문제점 및 해결방안 논의

  • 안성시티투어 개시..."주말여행 안성으로 떠나자"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3층 체육관에서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안성시 생활쓰레기의 발생부터 수집‧운반‧처리 등 현안사항과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해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실천방안을 도출한다.

그룹별 토론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시민의 의견을 이끌어내고 최종 합의된 토론 결과는 검토를 거쳐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시민 실천방안에 대한 사전 인식조사를 실시하며, 원탁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안성시민은 온라인링크를 통한 접수 및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원순환과장은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쓰레기 감축을 위한 정책에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토론회 결과가 시민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티투어 개시...“주말여행 안성으로 떠나자”

[사진=안성시]

주말 수도권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여행맞춤도시 안성으로 떠나보자.
 
경기 안성시는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과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안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2023년 안성시티투어가 오는 25일 첫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의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과 청룡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이며 봄나물 캐기,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또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박두진문학관과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주말 가족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참가비용은 어른, 어린이 2만4900원부터 3만4900원이며 왕복 차량비, 입장료, 체험비용,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인솔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역 3번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하며 안성에서 탑승을 원할 경우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및 날짜별 여행일정은 안성시 문화관광홈페이지 및 로망스투어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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