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엑스엔,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체내진단 플랫폼' 사업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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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인턴기자
입력 2023-03-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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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엑스엔]

유엑스엔이 당뇨 및 만성질환 관리를 돕기 위한 연속혈당 측정시스템을 체내진단 플랫폼으로 활용할 사업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유엑스엔은 무효소식 센서를 이용해 혈당 이외 물질 농도 변화를 측정하고 당뇨 및 만성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체내 진단 플랫폼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 나노다공성 백금을 이용한 무효소 방식 센서 원천기술을 보유해 측정 항목을 추가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일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무효소식 센서는 피부에 부착해 혈당 농도를 측정·전송하는 트랜스미터로, 신체에 안전하고 환경에 변질되지 않아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며 짧은 간격으로 혈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 

유엑스엔 관계자는 "국내 인허가 취득 후 제품을 출시해 사업화 가능하도록 양산 공정 구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제품 개발 속도와 성능을 높이기 위해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 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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