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930명···9개월 만에 최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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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3-03-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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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중증 122명·사망 9명

  •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첫날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로 내려왔다. 9개월여 만에 최저 규모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930명 늘어 누적 3070만296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3일(4198명)보다 268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 6일(4295명)보다는 365명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이날 함께 발표된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807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 12일(9342명)보다 535명 감소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2명으로 전날(124명)보다 2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171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한편 이날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것은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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