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시민의 안전 책임지고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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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 기자
입력 2023-03-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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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 시장, '제시카법'에 대한 이슈 등 사회 안전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있다

  • 원주시 연간 수출액 사상 최고 실적 경신... 도내 최초 수출 실적 10억 불 돌파

원강수 시장 [사진=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시를 지키는 자율방범합동순찰대가 성매매 집결지인 학성동 희매촌 일원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첫번째 합동순찰 때 보여주셨던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여성단체, 체육단체, 중앙동·학성동 자생단체 등 20여개의 더 많은 단체가 함께했다"고 전했했다.

이어 최근 '제시카법'에 대한 이슈 등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전에 있어서는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고, 원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원강수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연간 수출액이 10억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지난해 원주지역 수출기업의 총 수출액 규모는 10억3700만달러로 우리나라 평균 6.1%를 크게 웃도는 수치"라며 "특히 연간 수출 실적이 10억달러를 넘긴 것도 도내 최초이며 도내 수출 1위, 37.0%를 점유하고 있는 것도 놀라운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부품과 식품(면류), 의료기기산업 분야 수출 증가가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관내 수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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