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괴산고추축제 8월 31일~9월 3일·괴산김장축제 11월 3~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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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3-03-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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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가족센터, '다배움 사업' 추진

  • 청안면, 봄맞이 깨끗한 청안면 만들기 실시

괴산군축제위원회가 지나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괴산고추축제·괴산김장축제 일정 확정했다. [사진=괴산군]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의 일정이 확정됐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임 임원 공로패 수여와 함께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의 일정을 논의했다.

올해 괴산고추축제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4일간), 괴산김장축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3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충북지정 우수축제인 괴산고추축제는 지난해 총 21만3000여 방문객이 다녀가며 역대 최고 고추판매 실적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고추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속풀이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포함해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규모 가요제로 준비 중인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를 축제 기간에 병행 개최할 계획이다.

2020년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김장체험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던 괴산김장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김장담그기 체험을 확대하고, 김치전시관 설치와 함께 다양한 완성김치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김장체험을 11월 한 달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김장 솔루션 축제로써 기획할 계획이다.
김춘수 신임 축제위원장은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를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가족센터, '다배움 사업' 추진

[사진=괴산군]


충북 괴산군가족센터는 오는 21일부터 다문화 자녀의 취학 준비 학습지원 사업인 다배움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다배움 사업은 다문화가족 미취학 자녀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한글, 기초수학, 읽기 및 쓰기 등 기초 학습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10개월의 기간 동안 주 3회, 회당 1시간으로 진행되는 다배움 사업은 괴산군 가족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여자를 계속해서 모집 중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괴산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안면, 봄맞이 깨끗한 청안면 만들기 실시

[사진=괴산군]


충북 괴산군 청안면에서는 지난 17일 리우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면사무소 직원 등 각 기관˙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봄을 맞이해 청안면 단체들이 모두 함께 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로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때를 씻어내고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청안면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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