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린다'…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내달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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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임봉재 기자
입력 2023-03-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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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부로 나눠 가족 친화적 축제 펼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오는 4월 28~30일, 5월 5~7일 1·2부로 나눠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용문산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부는 용문산관광지에서, 2부는 용문역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2부 축제는 '용문면민과 하나 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가족 친화적 축제로 펼쳐진다.

첫날인 어린이날은 어린이 놀이동산 등 10개 체험 동산을 비롯해 탱크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청소년 끼 페스티벌, 마술 공연, 어린이 뮤지컬 등도 열린다.

또 6일에는 축제 13주년 특집방송으로 '윤경화 쇼 가요 중심' 녹화가 진행되는데,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6~7일 제5회 산나물 축제 전국 가요제 예심과 본선이 열리고, 주민자치센터 축하 공연, 산나물 퀴즈대회, 사랑의 산나물 짜장면 나눔 행사 등도 펼쳐진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창석 위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최근 안전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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