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IC 교통난 뿌리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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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대웅 기자
입력 2023-03-1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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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IC 영업소 앞 진출 1개 차로 증설 요청

이권재 시장 [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사장님을 만나 오산IC 교차로 교통난 완화를 위한 오산IC 영업소 앞 진출 1개 차로 증설을 요청하고 동탄~고덕 열 수송관 경부고속도로 비탈면 매설을 논의, 재차 재검토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IC 교차로 교통난은 오산IC 톨게이트와 동부대로 간 거리가 짧고 진출로도 짧아 발생하는 만성정체입니다. 앞으로 안되면 옆으로 늘려 통행에 숨통을 트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IC 영업소 진출로에 1개 차로가 증설된다면 오산IC 신호체계 개선과 함께 교차로에서 오산방면 신호대기 만성정체를 상당부분 완화할 수 있는 해법이 될 것"이라며 "오산시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답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진출로 1개 차로 증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동탄~고덕 열 수송관은 안전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는 대체 노선을 찾는 등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이권재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이권재 시장은 주거지역 통과를 반대하는 주민 동향을 설명하며,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노선 검토와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 등을 한국지역난방공사 측에 협조해달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거주지 바로 앞 땅을 파내 고열이 지나가는 수송관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주민들이 강력하게 이 공사를 반대하고 있다”며,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난방공사와 오산시가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안전대책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문제가 되는 구간은 부산동 오산시티자이 3300여 가구 아파트 단지를 경유하며 단지 옆 초등학교 앞을 지나간다. 지난 2018년 고양시 열 수송관 파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등 이 공사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돼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오산시는 열 수송관 추진사업에 대해 3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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