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치권] 대통령실, 尹대통령 방일 일정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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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3-03-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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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황교안과 오찬...이재명, 주69시간제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와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4일 한‧일 정상회담 관련 사전 브리핑을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6~17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 나설 예정이다.
 
외교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하는 '공동선언'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과 일본 주요 경제인들이 모이는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 테이블(간담회)', 한국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 경단련(經團聯)이 추진하는 '미래청년기금(가칭)' 행사 등이 방일 기간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 경쟁자였던 황교안 전 대표와 오찬을 함께한다. 경선 기간 강조한 '연포탕(연대·포용·탕평)' 행보다. 김 대표는 전날 안철수 의원과 회동했고,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과의 회동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기도 분당에서 '주69시간 장시간 노동, 크런치모드 방지를 위한 IT노동자와의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을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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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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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은 마약쟁이, 범죄자 거기에 거짓말쟁이다
    그런 사람이 현재 SAMSUNG의 회장이다.

    SAMSUNG은 잘못을 저질러놓고도 숨기기에만 급급하고,
    잘못을 개선하기는커녕 반성도하지 않고 있다.

    잘못을 반복하는 한 SAMSUNG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지속불가능한 집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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