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오른쪽)이 노사정 소통을 위해 영천의 중견기업인 영진을 방문해 회사의 현황을 살피고 있다[사진=영천시]
영천시는 지난 10일 영진 본사를 방문해 서승구 회장, 권태훈 노조위원장, 박남규 한노총 영천지역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근로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월의 현장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지역산업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상의 어려움과, 현장에서 겪는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진은 1988년 설립되어 자동차 차제부품 및 프레스 관련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건실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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