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화장품산업 기술사업화 혁신성장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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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3-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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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기업에 14가지 지원 추진

남원시 화장품산업지원센터 전경.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남원 화장품산업 기술사업화 혁신성장지원사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남원시 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최경식 남원시장)와 전북도, 남원시가 공동으로 화장품기업의 피부과학 기반 브랜드 및 제품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화장품시장 사업화 촉진을 위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화장품지원센터는 올해 2년 동안 총 14억2000만원(국비 9억2000만원, 도비 1억2000만원, 시비 1억60000만원, 민간부담금 2억2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구축 △처방설계 및 제형개발 교육  △소재원료 기술조사 교육 △화장품 용기활용 및 제조생산 교육 △제형기술 지도 △시제품 및 리뉴얼 제작 △소비자 반응조사 △피부 임상평가 △기능성분 및 안전성 품질검사 시험분석 △화장품 소재 및 제품 인증 확보 △화장품 지식재산산권 확보 △사업화 애로 해소 △국내시장 개척 △해외시장 개척 등 총 14개 분야에 걸쳐 화장품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 다각적인 기술 사업화을 지원함으로써, 화장품기업의 직접적인 매출 및 고용 증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남원시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현재 시행 중인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에 신혼부부까지 확대한 것으로, 남원시의  주거 복지를 한층 두텁게 할  뿐만 아니라, 출산율 감소 위기를 타개할 방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원 내용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예정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 지원하는 것으로, 기본 2년에 최대 2회 더 연장이 가능하다. 

이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계획 중이며, 최종 계획 수립 후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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