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맞춤형 교육 통한 환경역량 높여 기후행동 시민참여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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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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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앞장선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3일 “기후 문제 인식확산을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역량을 높여 기후행동에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좀 더 구체적인 방향에서 시민 행동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민선 8기에서 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역량을 강화하고자 13일부터 올 연말까지 광명시민과 소속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공무원들이 환경을 우선해 정책을 수립한다. 또 학생들에게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원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지속가능발전과 환경·지속가능발전 교육, 기후변화와 그린뉴딜, 탄소중립,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방법 등 최근 환경 현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하반기 환경교육센터도를 운영하며,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생활 속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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