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입생 대상 진로상담 홍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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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3-03-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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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스 ON 신입생···웰컴 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상담 진행

  • 대구대 관광경영전공, 학과 설립 40주년 기념 특강 실시

대구대학교 전경.[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원구)가 신입생 대상 진로상담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월 3일부터 7일까지 경산캠퍼스 빛광장에서 ‘포커스 ON 신입생! 웰컴 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라는 이름으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안내 및 활용 방안을 설명하고, AI기반 잡케어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프레디저 진단 검사를 기반으로 한 진로적성과 자기이해 상담을 하고, 퍼스널 컬러 진단 컨설팅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장원구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구대는 신입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진로를 미리 설계하고 단계적인 취업 로드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대구대 관광경영전공 설립 40주년 기념 초청 특강후 기념촬영 모습[사진=대구대학교]

또한 대구대학교 경영대학 관광경영전공이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서일본신문사 한국특파원 히라바루 나오코 기자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관광경영전공학과 지난 9일 경영대학 강의실에서 관광경영 전공생을 대상으로 ‘서일본신문사 한국특파원이 본 일본 관광-스토리텔링 만들기 규슈지방의 사례’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완화로 일본 방문 여행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규슈 지역의 관광 산업 및 한국과 일본 간 민간 교류 확대에 돤한 교육의 계기가 됐다.
 
특히 나오코 기자는 스토리텔링 관광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스토리텔링은 관광 지역의 매력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강조했다.
 
그는 규슈 사가현 이마리시의 마을의 산책체험 코스를 한 사례로 들었다. 이 마을은 인공적인 관광시설이 하나도 없으나, 영화 촬영을 계기로 스토리텔링과 산책길 관광 소재로 엮어 관광 산업이 활성화됐다고 소개했다.
 
이광우 관광경영전공 학과장은 “이번 강의가 주요 관광지인 일본 규슈 지역의 관광 산업을 이해하고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매력도를 어떻게 하면 더 높일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교육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관광경영전공은 1982년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설립돼 다수의 연구자, 사업가, 공무원 등을 배출했으며, 특히 40년 역사를 가진 관광일본어 교과목은 관광과 언어를 접목한 수업으로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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