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지역사회와 상생"... 전주시에 위생용품 8만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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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
입력 2023-03-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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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일 전주 팔복동 주민센터 마스크 9000장 기부

  • 이달 말에는 전주덕진소방서에 6만장 기부 예정

양기문 모나리자 생산본부장(왼쪽)이 박현정 우리너싱홈 대표에게 기부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모나리자]

모나리자가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모나리자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전주시에 시니어 기저귀, KF94마스크 등 5000만원 상당에 달하는 보건 위생용품 8만개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나리자가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기부는 사업장 소재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사업장에 위치한 지역 사회에 명절, 혹한기, 성탄절 등 나눔이 필요한 시기마다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번에 기부된 생필품은 전주시 사회복지단체 아름다운 세상과 노인요양전문시설 우리너싱홈을 통해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기문 모나리자 생산본부장이 김미경 아름다운 세상 원장과 관계자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모나리자]

앞서 모나리자는 지난 6일 전주 팔복동 주민센터에 마스크 9000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달 말에는 전주 덕진소방서에 6만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가 사회 공헌의 시발점이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의 회사로 티슈와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MSS그룹은 MSS 홀딩스를 지주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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