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시민과의 소통 위해 시장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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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3-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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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

  • 관내 중소기업 열악한 산업환경 문제점 해결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10일 시장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시장실 이전’이 완료된 지난 11월 21일에 이은 두 번째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원강수 시장의 시정방침과도 맞닿아 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며, 원강수 시장이 직접 방문객을 맞이하고 기념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방에 앞서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시청 로비에서 지역 아마추어 공연팀의 ‘아름다운 로비 음악회’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시장실이 1층으로 이전한 것은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원강수 시장의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많은 시민이 찾아주셔서 원주시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중소기업 열악한 산업환경 문제점 해결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법과학 기술 및 분석 장비 활용 자문 등을 필요로 하는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5개 이내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산업환경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첨단장비 활용 등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약독물, 식품 관련 분야, 디지털 기술 활용, 산업안전보건 분야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사업자등록증상 본·지점이 원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면,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관내 소재 공공기관과 실효성 있는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달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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