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9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원주의 한국거래소 상장이 완료된 다음 날인 7월 30일부터 ADR은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면서 "다만 원주의 ADR 전환은 전환 절차와 ADR 전환 한도 제약으로 인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주를 ADR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행사가 규제상 신고 절차를 진행해야 할 수 있고, 해당 절차에는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ADR의 총 발행 잔량은 ADR 전환 한도를 초과할 수는 없다. 현재 원주의 ADR 전환 한도는 1779만 주(원주 기준)로 설정돼 있다.
ADR 비중 추가 확대에 대해선 "향후에 대한 비중 확대 여부는 이러한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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