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 시사..."0.25%p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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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2-2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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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22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 대부분은 기준금리를 25bp(0.25%p, 1bp=0.01%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내달 21일부터 이틀간 열릴 FOMC 정례회의에서도 25bp 인상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부 회의 참석자들은 50bp 인상안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긴축정책을 성급하게 종료할 경우 최근 개선되고 있는 경제 상황이 다시 악화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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