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 열고 4개 의원연구단체 등록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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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2-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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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가 21일 ‘2023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활동하는 4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을 의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구활동 심의위에는 사전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박은경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각각 제안 설명과 심사를 진행한 결과 4개 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심의위 위원들은 연구 주제의 참신성과 정책연계, 연구 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의 적합 여부 등을 심의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

 

[사진=안산시의회]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인구정책 연구모임’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 ‘다문화를 품은 안산’, ‘안산맞춤 연구소’ 등으로, 총 19명의 의원들이 연구단체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이들 단체들의 활동 기간은 2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로, 앞으로 간담회와 현장활동, 토론회 등을 통해 연구과제를 심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은경 위원장은 “올해 등록한 단체들의 연구 주제가 도시 미래를 좌우할 거시 담론뿐만 아니라 행정의 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술적 영역까지 아우르고 있어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생산적인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해 연구에 성실히 임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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