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지씨에이씨티, 부산과 제주 잇는 관광 클러스터 구축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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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3-0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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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황웨이 람정제주개발주식회사 대표, 이승훈 지씨에이씨티컨소시엄 대표[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가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트렌디·유스 타운을 개발하는 지씨에이씨티컨소시엄과 관광 서비스 제휴 및 회원 분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양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과 제주를 잇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아만다 제주신화월드 대외협력팀 전무는 "이번 협약으로 제주와 부산을 잇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가져올 것이다"며 "양사는 기존 관광 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했다.

이승훈 지씨에이씨티컨소시엄 대표는 "양사간 시너지를 최대한 발휘하고 고객에게는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신화월드 측에 따르면 트렌디·유스 타운은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연면적 약 16만평의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다. 또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호텔·레지던스 브랜드와 함께 체험 중심의 리테일 시설이 결합해 있다.

또 지씨에이씨티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주신화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로, 하나의 리조트 안에 4개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가 있다.

호텔 리조트 외에도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포함한 놀이시설,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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