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
강원도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청년‧대학생들의 대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연 이자 전액을 강원도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연간 2000여 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올 하반기에 처음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 주소지를 두고, 국내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해 미취업 중인 대학생·청년들이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또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청년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사회에 진출할 청년들이 빚더미에 눌려선 안 된다. 강원도가 최선을 다 해 청년들의 자립과 도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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