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 4년 만에 열린'민속 윷놀이대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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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김규남 기자
입력 2023-02-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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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윷놀이를 통한 군민화합의 장 마련

김재욱 칠곡군수가 가산면민체육관에서 열린 윷놀이대회에서 면민들과 어울려 윷놀이를 하고 있다[사진=칠곡군]

“윷이야~ 모야~” 떠들석하고 심명난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이 소리는 칠곡군 가산면에서 주최한 윷놀이 판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은 지난 12일 가산면민운동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제27회 가산면 화합 민속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면 청년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풍물놀이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민속 윷놀이대회를 진행해 군민화합 시간을 가졌다.

윷놀이대회는 여러 단체와 마을에서 구성한 20팀이 참가했으며, 개인전도 열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 군수는“올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행사가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가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 발전하고 즐거움과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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