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한국상담심리학회와 업무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2-10 16: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 전문가 활용 등 도내 노인상담사업 발전위한 협력체계 구축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오른쪽)과 양난미 한국상담심리학회장(왼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10일 도내 노인들에게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한국상담심리학회(학회장 양난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도내 노인상담 전문성 향상과 노인상담의 만족도를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세부사항으로 △노인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자문 △노인, 노인가족을 위한 상담 연계와 자문 △노인의 심리‧사회적 복리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과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협약기관인 한국상담심리학회는 심리상담과 마음건강 분야에서 70년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학회이다.

올해 초 기준 약 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에 대한 제반 학술 연구, 상담심리사 자격제도 운영, 상담 프로그램 개발 지원, 상담 관련 활동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회 회원 중 7672명의 심리상담사가 국민의 마음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은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상담심리전문가와 협력해 센터 상담사의 역량 강화 등 노인상담 내실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도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마음을 갖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광역 공공센터로 도내 노인·중장년의 촘촘히 심리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시군 노인상담센터(62곳) 지원, 도내 24시 노인온(ON-溫)상담 대표번호운영을 통해 전문심리상담, 위기연계, 복지정보 등 종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